아파트 공시가격 조회 방법과 보유세 계산까지 한번에
목차
- 아파트 공시가격의 의미
- 제도 변화와 현실화율 추이
- 아파트 공시가격 확인 방법
- 보유세 계산 공식과 세율
- 평형별 보유세 시뮬레이션
- 보유세 변화 비교 (2020~2024년)
- 복지와 건강보험료 영향
- 전월세 시장 파급 효과
- 금융상품과 대출 사례
- 공시가격 이의신청 절차
- 절세 전략과 투자자의 시선
아파트 공시가격의 의미
아파트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산정·발표하는 공식 가격으로, 단순한 세금 기준을 넘어 건강보험료, 복지 수급, 금융상품 심사 등 다양한 제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아파트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매년 공시가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공시가격 확인을 통해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세금의 종류와 금액을 확인하여 미납시 발생하는 불이익에 대해 대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본인의 자산을 지키고 불이익을 방지 하기 위해서는 본인 소유 또는 임대차 계약을 하고 있는 거주지에 대한 아파트 공시 가격을 확인 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 스스로 준비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바로 아파트 공시 가격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의 버튼을 통해 즉시 확인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제도 변화와 현실화율 추이
연도 | 현실화율 | 특징 |
2021년 | 69% | 급격 인상, 세금 폭탄 논란 |
2022년 | 71.5% | 고가 주택 세부담 증가 |
2023년 | 69% | 세부담 완화 위해 동결 |
2024년 | 71% | 중저가 완화, 고가 상향 절충 |
아파트 공시가격 확인 방법
-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주소 입력만으로 간편 조회 가능
- 정부24: 본인 인증 후 확인
- 지자체 세무과: 개별 단독주택 공시가격 확인 가능
보유세 계산 공식과 세율
재산세 공식: 공시가격 × 60% × 세율(0.1%~0.4%)
종부세 공식: (공시가격 합산 – 9억 원) × 80% × 누진세율(0.6%~6%)
정확한 보유세 산출과 납부 방법에 대해서는 전문 세무사에게 의뢰하여 확인 하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과세표준 | 세율 |
6천만 원 이하 | 0.1% |
6천만~1억 5천만 | 0.15% |
1억 5천만~3억 | 0.25% |
3억 초과 | 0.4% |
평형별 보유세 시뮬레이션
평형 | 공시가격 | 재산세 | 종부세 | 총 보유세 |
59㎡ | 6억 | 72만 원 | 없음 | 72만 원 |
84㎡ | 10억 | 150만 원 | 48만 원 | 198만 원 |
101㎡ | 15억 | 230만 원 | 320만 원 | 550만 원 |
135㎡ | 25억 | 400만 원 | 2,048만 원 | 2,448만 원 |
200㎡ | 30억 | 500만 원 | 3,360만 원 | 3,860만 원 |
보유세 변화 비교 (2020~2024년)
연도 | 서울 84㎡ 평균 공시가격 | 재산세 | 종부세 |
2020년 | 7억 | 110만 원 | 없음 |
2021년 | 8억 | 130만 원 | 없음 |
2022년 | 9억 | 140만 원 | 소액 발생 |
2023년 | 9억 | 135만 원 | 없음 |
2024년 | 10억 | 150만 원 | 48만 원 |
복지와 건강보험료 영향
아파트 공시가격이 상승하면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장학금, 주거급여 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공시가격 5억 → 7억 상승 시 건강보험료가 월 3~5만 원 인상될 수 있습니다.
공시 가격 확인을 통해 정확한 건강 보험료 인상 여부를 확인 해보시기를 추천 합니다.



전월세 시장 파급 효과
종부세 인상분은 전세금 및 월세로 전가되며,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을 높입니다. 실제로 강남의 한 20억 아파트 임대인은 종부세 800만 원 증가로 전세를 월세로 전환했고, 세입자는 월 40만 원의 추가 임대료를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금융상품과 대출 사례
특례보금자리론은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만 가능합니다. 같은 지역이라도 공시가격 차이로 금융상품 자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시가격 이의신청 절차
- 공시가격 열람
- 인근 단지 실거래가 조사
- 이의신청서 제출
- 국토부·지자체 심사 후 결과 통보
아파트 보유세 절감 방법
1.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 활용
장기 보유와 거주 요건을 충족하면 보유세뿐 아니라 양도세 절세 효과도 큽니다. 2년 이상 실제 거주와 10년 이상의 장기 보유는 세액공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2. 공동명의 활용
부부 공동명의로 변경 시 각자의 공제 한도를 적용받을 수 있어 보유세 절감에 유리합니다. 다만, 종합부동산세와 상속·증여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므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3. 임대사업자 등록 전략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을 통해 재산세 감면, 종부세 합산 배제 등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단, 제도 변화가 잦으니 최신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4. 공정시장가액비율과 세율 확인
보유세는 매년 정부의 정책에 따라 달라지므로, 세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체크하고 필요하다면 세무조정 신청을 통해 과세표준을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파트 보유세 납부시 분납 방법
아파트 보유세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한 번에 납부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다행히 국세청과 지방세 시스템에서는 일정 요건에 따라 분납(할부 납부)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1. 재산세 분납
재산세는 기본적으로 7월과 9월 두 차례에 나누어 고지됩니다. 하지만 고액인 경우 추가적으로 분납 신청이 가능하며, 자동이체나 카드납부로 분산해 낼 수 있습니다.
2. 종합부동산세 분납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할 경우, 2개월 이내에 분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600만 원의 세금이 부과되었다면 절반인 300만 원만 먼저 내고, 나머지를 분납 기한 안에 납부할 수 있습니다.
3. 카드 할부 납부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한데, 이때 할부 기능을 활용하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면서도 연체 없이 납부할 수 있습니다. 단, 카드사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야 합니다.
아파트 보유세는 단순히 매년 납부하는 세금이 아니라 세무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절세 효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동명의, 임대사업자 등록, 장기보유특별공제 등을 적극 활용해 세금을 줄이고, 납부 단계에서는 분납 제도와 카드 할부 납부를 활용하면 가계 자금 운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세금은 개인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중요한 결정 전에는 반드시 전문 세무사와 상담을 거치시길 권장드립니다.




